[경기도] 훠궈(火锅) 덕후 아내의 맛집, 분당 정자동 '화천하(火天下)'
훠궈를 좋아하는 아내 덕분에 한 달에 한 번꼴로 훠궈를 먹는다. 분당의 왠만한 훠궈 음식점은 모두 섭렵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늘 새로운 휘궈 음식점을 발굴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지만 결국 기승전, 분당 정자동의 '화천하'로 결론이 난다. '화천하'는 이미 수없이 다녀봤기 때문에 물릴 법도 한데, 아내의 훠궈 사랑에는 끝이 없다. 그래서 블로그에 후기를 두 번씩이나 남길 정도로 우리 가족에게는, 특히 아내에게는 각별한 곳이다. 주말 오전, 늦은 아침을 먹으며 어김없이 훠궈 노래를 부르는 아내. 오늘이 바로 ‘화천하’에 가는 날이다. 나도 군말없이 ‘화천하’에 가는 이유가 여럿 있다. 첫째, 집에서 가깝고, 둘째, 주차환경이 좋으며, 셋째, 실내놀이터가 있기 때문이다. 분당 정자동 먹자골목에 위치..
2019.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