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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자유여행4

[중국 칭다오] 디 이쿼토리얼 칭다오(콥튼호텔)에 숙박해야 할 다섯 가지 이유 디 이쿼토리얼 칭다오(The Equatorial Qingdao) 호텔은 새로 주인이 바뀌면서 콥튼 호텔에서 호텔명이 바꿨었지만 국내에는 여전히 콥튼 호텔에 칙숙한 여행객이 많을 듯하다. 디 이쿼토리얼 칭다오 호텔은 4성급 호텔이다. 4성급 호텔치곤 가성비 높은 호텔인데, 아고다 앱을 통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했다. 왜 많은 한국 관광객이 이곳, 디 이쿼토리얼 칭다오 호텔을 애용하는지 알 수 있었는데, 중국 칭다오 자유여행을 하면서 직접 숙박한 디 이쿼토리얼 칭다오 호텔의 장점을 정리해 봤다. 첫째, 공항 이동이 편리하다. 칭다오 류팅 공항에서 701번 버스를 타고 푸샨수어(浮山所) 버스정거장, 즉 까르푸 앞에서 하차하면 바로 맞은편에 호텔이 있다. 또 귀국할 때에는 디 이쿼토리얼 칭다오 호텔 옆 .. 2019. 5. 15.
[중국 칭다오] 칭다오맥주박물관(青岛啤酒博物馆)의 모든 걸 알려주마! 티켓 종류에서부터 입장료, 할인 혜택까지 총정리 칭다오하면 ‘칭다오 맥주’가 가장 먼저 떠오를 만큼 칭다오의 대표 상품이다. 칭다오 맥주를 국내에 널리 알린 사람은 개그맨 정상훈. “양꼬치엔 칭따오”라는 유행어를 만들어 내며 칭다오 맥주의 존재감을 제대로 각인시켜주웠다. 평소 나는 술을 즐겨 마시는 편은 아니지만 칭다오 여행을 하면서 매번 식사 때마다 칭다오 맥주를 마셨을 만큼 칭다오 맥주에 푹 빠졌다. 중국 식당에는 우리나라처럼 시원한 물을 내주지 않으니 자연스럽게 시원한 맥주를 찾게 되는 것 같다. 칭다오에 와서 칭다오 맥주를 마시지 않으면 왠지 허전한 느낌일 들 정도랄까? 칭다오 맥주의 역사와 맥주를 만드는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곳이 칭다오맥주박물관(青岛啤酒博物馆)이다.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최적의 여행 장소다. 타이동(台东) 미스.. 2019. 3. 15.
[중국 칭다오] 류팅공항 701번 공항버스 탑승후기 시내 까르푸로 고고! 아시아나항공 OZ317편을 타고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중국 칭다오 류팅공항에 도착했어요. 예정보다 출발시간이 지연된 바람에 조금 늦게 도착했지만, 비행시간이 1시간 남짓인 데다가 중국은 한국에 비해 시차가 1시간 늦어 여행 첫날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은 여전히 충분했죠. 중국 칭다오 류팅 공항의 규모는 생각보다 크지 않아요. 딱 지방 중소도시급의 규모죠. 또 이 시간대는 많이 붐비지 않아 덕분에 출국 소속도 빨리 마칠 수 있었어요. 캐리어를 찾자마자 바로 공항버스 매표소로 이동했어요. 국제선 도착동에서 공항버스 안내표지를 따라 걸어가면 쉽게 공항버스 매표소를 찾을 수 있어요. 지하철이 연결되었더라면 더욱 좋았겠지만, 류팅 공항에서 시내를 가려면 공항버스나 택시를 타고 이동해야 하죠. 공항버스 매표소에.. 2019. 2. 23.
[중국 칭다오] 자유여행 2일차, 산동반도의 명산 라오산(崂山) 트래킹 노산(라오산)은 산동반도의 주요 산맥이자 중국 해안선 중에서 가장 큰 산이에요. 옛말에 '태산이 구름이 높다고 하지만, 동해 라오산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국 고대부터 유명한 명산 중의 하나죠. 전하는 말에 의하면, 중국의 진시황제와 한무제가 신선을 찾아 라오산을 찾았다는 말도 있었다고 해요. 라오산의 또 다른 특색이라면 라오산만이 유일한 해변에서 발원한 산이라는 점이에요. 푸른빛 바다와 하늘이 맞닿아 있는 한편 기암괴석을 뒤덮여 있는 산으로 그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칭다오까지 왔는데, 이렇게 빼어난 경관을 그냥 놓치고 가기엔 너무 아쉽겠죠? 중국 칭다오 자유여행 2일차. 국내에서도 좀처럼 등산을 하지 않는데, 해외 여행에 와서 등산이라니? 게다가 등산을 싫어하는 친구를 데리고 .. 2019.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