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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Korea

홈 오프스에 적합한 삼성 커브드 27인치 모니터, 가성비 굿!

by 바른생활싸가지 2020. 9. 17.

재택근무를 한 지 어느덧 6개월이 지났다. 남들은 재택근무한다고 부러워하지만 업무와 일상이 뒤죽박죽되면서 그 균형을 맞추는 데 상당히 애를 먹었다. 특히 아이를 돌보면서 하는 재택근무는 그야말로 난장판이다. 업무 전화나 컨퍼런싱 할 때면 늘 조마조마하다.

 

재택근무가 어느 정도 익숙해지자 차즘 시간 활용이 용이해졌다. 출퇴근 시간이 없어지면서 오전에 여유가 생겼다. 또 업무 시간의 중간중간의 자투리 시간에는 예전처럼 사무실에 앉아 하릴없이 인터넷 검색하는 대신 눈치 볼것없이 틈틈이 어학공부가 가능해졌다.

 

장시간 노트북을 사용하는 시간이 길어져면서 모니터를 하나 사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러던 중 삼성 커브드 모니터 27인치가 할인 판매 중이다. 일단 가격적인 면에서도 부담없을 뿐더라 삼성 브랜드가 주는 신뢰로 선택하게 되었다. 하이마트 앱에서 주문하자마자 그 다음날 배송되었다.

 

 

 

 

 

 

 

 

 

 

 

 

 

 

 

 

제품의 해상도는 FHD(1920*1080), 60Hz이다. 화면의 크기는 80.1cm로 27인치 모니터다. 스피커는 내장되어 있지 않다. 일반 오프스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 사양으로 가격을 최대한 낮춘 게 장점이다. 즉 가성비가 좋다. 삼성 27인치 FHD 모니터를 10만 원 후반에 구매가 가능한 이유다.

 

 

 

 

 

 

 

 

 

 

 

모니터를 설치하는 건 간단하다. 커브드 모니터이기 때문에 특히 조심조심 모니터를 바닥에 꺼내놓고, 부속품을 하나하나 꺼냈다. 

 

 

 

 

 

 

 

 

특히 받침대의 나사 조임도 편리한 구조로 되어 있다. 조임 나사의 걸쇠를 당겨서 조여주면 된다. 바닥면에는 미끄럼방지 테이프가 부착되어 있다.

 

 

 

 

 

 

 

 

 

 

 

 

 

 

 

 

HDMI로 모니터와 노트북을 연결한 다음 디스플레이 설정을 하면 끝. 멀티탭과 전원 케이블을 정리했다. 그동안 노트북 모니터로만 보다가 실제 27인친 모니터에 연결해서 보니 확실히 화면이 큰 걸 실감하게 된다.

 

 

 

 

 

 

 

 

이제 업무를 보거나 동영상을 감상할 때 꽤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이번에 27인치를 샀는데, 화면은 크면 클수록 좋다고 하지 않던가. 더 큰 모니터가 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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