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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China

[중국 칭다오] 트래블로더에서 부담없는 해외여행자보험 가입하고 안전 해외여행하자!

by 바른생활싸가지 2019. 2. 27.

중국 칭다오 3 4일 자유여행이 어느덧 하루만을 앞두고 있어요. 지난 1, 아시아나항공 창립 30주년 특가 항공권을 덜컥 구매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4월이라니! 갈수록 달력 넘기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이 따뜻한 봄날에 잠시 모든 걸 내려놓고 여행을 떠난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셀레네요.

 

 

 

 

여행하면서 안전만큼 중요한 게 또 있을까요? 그동안 수없이 해외를 돌아다녔지만 다행히 큰 사고는 없었는데, 그래도 유비무환이라고 여행을 대비해 해외여행자보험을 가입했어요. 요즘은 인터넷에서 간편하게 해외여행자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데, 제가 선택한 곳은 트래블로버’라는 곳이에요.

 

 

 

 

 

 

 

 

 

 

 

 

우선 삼성화재다이렉트 여행자보험 홈페이지에 접속했는데, 설치해야 할 보안프로그램이 너무 많아 접속하지마자 득달같이 나왔죠. 그래서 환전으로 유명한 마이뱅크 트래블로버에서 보험료는 계산해 봤어요.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보험료가 산출되는데, 보험 약관과 보상 금액 등과 같은 상세히 내용을 비교하지 않았기 때문에 양사의 험료를 직접적으로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트래벌로더의 보험료가 조금 저렴했기 때문에 전 트래벌로더를 선택했어요.

 

 

 

 

 

 

 

주민등록번호와 이름을 기압하고 보험료를 계산하면 되는데요, 보험은 기본형과 안심형, 든든형을 선택할 수 있어요. 가격 차이는 5,000, 8,000, 12,000원이 나요. 전 기본형으로 선택하고 핸드폰으로 개인정보 확인하면 간단히 여행자보험에 가입돼요. 문자와 이메일로 가입자증명서를 확인할 수 있죠. 4일 동안 저를 포함해 두 명의 여행자보험은 10,080. 부담없는 금액이죠?

 

 

 

 

 

 

 

저도 한창 혈기왕성할 시절에는 멋모르고 여행자보험을 가입하지 않았는데, 나이를 먹고 몸을 사리게 되면서 여행자보험을 염두에 두게 되었어요. 혹시 저처럼 나는 괜찮겠지라는 생각을 하는 트래블러에게 꼭 한 번쯤 여행자보험에 가입하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비싸 봐야 유명 브랜드 커피 한 잔 마실 수 있는 부담없는 보험료로 안심하고 여행을 떠날 수 있기 때문이죠. 일단 여행자보험에 가입해 두면 마음이 편한 게 사실이에요.

 

안전 여행을 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위험한 곳에 가지 않는 것, 그리고 위험한 행위를 하지 않는 것이겠죠. 개인적인 경험 상 중국 여행할 때 주의해야 사항은, 불법차량에 탑승하지 않는 게 좋아요. 특히 중국어로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지 않을 때에는 특히 조심해야 하죠. 또 유흥업소나 퇴폐업소는 일절 방문하지 않는 건 기본 중의 기본! 거스름돈을 건네받을 때 가짜 현금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해요. 그럼 안녕히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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