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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Korea

[서울] 믿고 쓰는 드론, DJI 홍대 플래그십스토어 방문기

by 바른생활싸가지 2019. 3. 10.

 

드론으로 항공 촬영이 용이해지면서 영화, 방송 등 미디어 산업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고, 영상의 혁신을 불러 일으켰다. 드론 촬영은 방송가에서 이제 흔한 풍경으로 자리 잡았다. 드론 촬영 덕분에 시청자는 좀 더 풍부한 영상을 소비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아마존의 배달 드론에서부터 농업용 소독약 살포 드론, 소방안전과 인프라 점검 등 산업용 드론에 이르기까지 드론이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이처럼 산업 분야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소비자 시장에서도 드론이 갖는 의미가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다.

 

스마트폰하면 ‘아이폰’, 액션캠하면 ‘고프로’처럼, 드론하면 떠오르는 회사가 바로 ‘DJI’. 상장기업이 아닌 결과 실제 매출액은 가늠할 수 없지만 모 리서치에서 분석한 내용을 보면 DJI가 드론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고 한다. 카메라 관련 업종에서 종사하는 특성상, DJI의 팬텀 3과 인스파이어 1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불과 몇 년 사이에 소비자용 드론에서부터 전문 영상촬영 장비와 핸드헬드 촬영장비에 이르기까지 영상 촬영 제조기업의 변모를 갖추고 있다. DJI는 중국 심천에 위치해 있는데, DJI 본사에는 두 차례 방문한 적이 있다.

 

 

 

 

 

 

 

 

 

 

 

 

 

 

 

 

 

 

이례적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DJI가 홍대에 DJI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했는데, 홍대에 갈 기회를 노리다 마침 오늘 DJI 플래그십스토어에 다녀왔다. 2호선 홍대입구역 8번 출구로 나와 잠시 걷으면 로터리가 나오는데, 11시 방향으로 DJI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1층에는 최신 모델, 매빅 에어가 전시되어 있었고, 매빅 프로, 팬텀 4, 인스파이어 2가 나란히 진열되어 있었다. 

 

 

 

 

 

 

 

 

 

 

 

 

 

 

 

 

 

 

 

 

 

 

 

 

직원 분께 부탁해, 핸드헬드 촬영용 진벌, 오스모 2를 데모해 볼 수 있었다직접 손으로 만져볼 수도 있고 카메라로 촬영도 가능했다DJI 플래그십스토어 1층을 둘러 보면서 역시 가장 관심 있는 부분은 카메라 렌즈

 

 

  

 

 

 

 

 

 

 

 

 

 

 

 

 

 

 

 

 

 

 

 

 

기념 사진집 옆에 엽서가 놓여 있어 직원 분께 물어보니 무료로 가져가도 된다고 했다. 럭키! 몇몇 리플릿과 엽서를 챙겨 들고 DJI 플래그십스토어를 나섰다.

 

 

 

 

 

 

 

 

론 시장이 성숙기를 맞이하고 있는 요즘, DJI가 또 다시 어떤 제품을 만들어 소비자의 관심을 이끌어 낼지 궁금했다. 믿고 쓰는 드론, DJI. 매년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면서 영상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고 있는 DJI의 창의적인 제품은 많은 영감을 준다. 앞으로의 차기 모델이 더욱 궁금해지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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