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콘과 프로콘을 동시에 충천 가능한 닌텐도 스위치용 듀얼 충천 스텐드 사용 후기

프로콘은 한 번 완충해 놓으면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지만, 조이콘은 어느 한쪽이 금새 방전될 뿐만 아니라 두 세트를 번걸아가며 본체에 연결해 충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러던 참에 지난달 신용카드의 실적 금액이 마침 17,100원 모자란 터라, 신용카드 실적도 달성할 겸 그동안 찜해둔 닌텐도 스위치용 충천기를 옥션에서 17,200원(배송비 포함)으로 구매했다.

 

 

 

 

 

 

 

 

 

 

 

 

닌텐도 스위치용 듀얼 충천 스텐드는 조이콘 두 세트 혹은 조이콘과 프로콘을 동시에 충천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박스를 개봉하면, 차징 독(Charging Dock)과 C-Type 충천 케이블이 내장되어 있다. 요즘 스마트폰은 대부분 C-Type를 사용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충천기로 대체할 수 있다.

 

 

 

 

 

 

 

 

 

 

 

 

중앙에는 조이콘 두 대를 충천할 수 있는 아크릴 거치대가 있는데, 차징 독의 측면에 위치한 On/Off 버튼으로 LED를 켤 수 있다. 또한, 차징 독의 바닥면에는 미끄럼방지 처리가 되어 있어 평평한 책상에 올려놓았을 경우 왠만한 힘에도 끔쩍하지 않는다.

 

 

 

 

 

 

 

 

 

 

 

 

 

 

 

 

충천할 때는 중앙 아크릴 거치대의 LED 상면에 빨간불이 들어오고, 충천이 완료되면 초록불로 바뀐다. 프로콘의 경우에도 충전 중일 때는 충전잭 앞에 빨간불이 들어온다. 조이콘의 경우 완전히 방전된 상태에서의 충천 시간은 대략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충천 후 그대로 거치해 놓고 보관해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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