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저우] 완다광장 샤오미 매장, 음파 전동칫솔 구매 후기

 

완다광장(万达广场)는 중국의 대형 쇼핑몰이다. 우리 나라로 치면 스타필드 정도로 생각하면 되는데, 영화관을 비롯해 대형 마트와 유명 브랜드가 다수 입점해 있기 때문에 주말 할 것없이 항상 북적이는 곳이다.

 

중국 광저우 티엔허구(天河区) 화청대로(花城大道)에 위치해 있는 완다 프라자. 1층에 대륙의 실수, 샤오미 매장이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몇 년전부터 국내에서도 대륙의 실수로 유명세를 타면서, 이제는 명실상부 중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샤오미. 샤오미하면 단연 가성비가 떠오를 만큼 가격 대비 성능과 품질이 좋은 브랜드로 입지를 굳혔다.

 

 

 

 

 

 

 

 

 

 

 

 

 

샤오미에서 안 만드는 제품이 없을 만큼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예전에 드론을 만들었다는 얘기를 듣고 놀랐는데, 샤오미 매장에 전시된 제품 중에는 선글라스와 목베개, 심지어 슬링백 가방까지! 없는 게 없을 정도다. 그래도 샤오미의 주력 상품은 뭐니뭐니해도 컴퓨터와 핸드폰, 보조베터리, 공기청전기, CCTV 카메라, 액션캠 등 가전 제품이다.

 

 

 

 

 

 

 

 

 

 

 

 

 

 

 

 

 

 

 

 

 

 

 

 

 

 

 

 

 

여기에 국내에서도 알만 한 사람은 안다는 샤오미의 ‘음파 전동칫솔’.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심플한 외관과 단연 돋보이는 가겨대가 매력적이다.

 

 

 

 

 

 

 

 

와이프를 위해 출장 선물로 ‘음파전동칫솔’과 예비용 ‘칫솔모(3개)’를 각각 1개씩 구매했다. 전동칫솔의 가격은 199위안이고, 칫솔모(3)의 가격은 69위안이다. 총 가격은 268위안이다.

 

 

 

 

 

 

 

 

 

 

 

 

 

 

 

 

 

 

 

 

 

 

현금과 카드 결재가 가능하다. 카드 결재는 수수료 3%가 붙는다. 신용카드 청구 금액은 한화 46,500원 안팎. 국내 온라인에서도 판매하고 있는데, 역시 중국 현지에서 구매하는 편이 훨씬 저렴하다.

 

 

 

 

 

 

 

 

와이프가 써보고 나서 괜찮으면 나도 다음에 구매해 보기로 했다. 고장, 수리는 중국 대륙에서만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홍콩이나 국외에서는 고장, 수리를 해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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