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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슈퍼 마리오 3D 컬렉션>은 평생 소장해야 할 게임, 세 타이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즐거움!

by 바른생활싸가지 2020. 11. 4.

2020 9 18일에 발매된 닌텐도 스위치 게임 타이블 <슈퍼 마리오 3D 컬렉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5주년 기념 일환으로 발매된 작품이다. 그동안 발매된 <슈퍼 마리오 64><슈퍼 마리오 션샤인>, <슈퍼 마리오 갤릭시>의 세 개의 타이틀을 하나로 묶었다.

 

 

 

 

 

 

 

 

예전 작품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데, 그래픽은 예전의 SD 화질에서 HD로 되면서 보다 선명한 영상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슈퍼 마리오 션샤인>은 닌텐도 스위치 화면 사이즈에 대응해 기존보다 넓은 화면 비율로 변경되었다. 시야가 넓어져 게임하기 좋아졌다.

 

 

 

 

 

 

 

 

한편, 전체 타이틀로 조작 버튼이 일부 변경되었다. 튜토리얼 화면에 해설이 들어 있기 떄문에 큰 문제는 없지만 기존에 이 세 타이블을 해본 유저라면 익숙해지는 데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그렇다고 해도 화질이 개선되면서 확실히 게임을 즐기는 맛이 있다. 세 개의 타이틀을 번갈아 가며 게임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선택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각 게임 타이틀로 간단히 변경할 수 있고, 로드 시간도 짧다. 세 타이틀을 하나로 묶어서 좋은 점이라고 할 수 있다.

 

 

 

 

 

 

 

 

 

금번 작품의 사운드 그래픽도 놓쳐서는 않될 하나의 즐거움이다. 타이블마다 다른 악곡이 모두 175곡이나 수록되어 있다. 특히 갤럭시의 악곡은 닌텐도 회원 서비스의 회원 특전으로 배포되었기도 했다. 사운드 그래픽은 플레이 리스트 직접 작성할 수 있다.

 

금번 <슈퍼 마리오 64>에 대해서는 해상력이 높아지면서 선명해져 캐릭터가 달리는 모습이나 시점 카메라를 변경했을 경우의 사운드 등에서 추억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

 

<슈퍼 마리오 션사인>은 조작 버튼과 화면 비율 이외에는 원작과 동일하다. 익숙한 풍경과 사운드, 그리고 남국 분위기의 여유로움이 묻어있다. 슈퍼 마리오 시리즈는 의외로 점프 타이밍과 조작이 어려워 꽝손인 유저에게는 스트레스를 안기기 충분하다. 금번 작품은 난이도를 조절한듯 의외로 게임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여전히 어렵긴 마찬가지다.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유일한 조작 버튼의 변경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크다. Wii로 발매된 원작은 스핀 액션을 위해 리모트를 흔들 필요가 있었다. 이것이 금번 작품에서는 Y버튼으로 가능해졌다. 흔들어도 되고 Y버튼을 눌러도 된다. 또한 닌텐도 스위치의 자이로 기능 덕분에 여러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닌텐도 스위치에 의해 새롭게 탄생한 세 개의 타이틀은 조작 버튼의 변경으로 인해 처음에는 조금 당황했지만, 어느 작품이든 원작의 매력은 그대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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