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와 코에이 테크모가 공동으로 개발하는 닌텐도 스위치용 게임 ‘젤다 무쌍 : 대재앙의 시대’가 곧 발매될 예정이다. ‘젤다의 전설 : 야생의 숨결’을 해본 유저로서 가장 기대되는 게임 중의 하나이다.
‘젤다 무쌍’은 2017년 닌텐도 스위치와 Wii U 전용으로 개발된 ‘젤다의 전설 : 야생의 숨결’의 100년 전의 세계를 무대로 하며, 코에이 테크모의 인기 게임 ‘무쌍’ 시리즈의 액션을 즐길 수 있는, 즉 젤다와 무쌍의 콜라보 타이틀이다.

지금까지 젤다 무쌍 시리즈는 2014년에 Wii U용으로 ‘젤다 무쌍 : 하이랄 올스타즈’로 합작을 해왔다. 추가적인 요소를 더해 동일한 타이틀로 닌텐도 3DS용으로 발매되었다. 2018년에는 새로운 요소를 추가한 ‘젤다 무쌍 : 하이랄 올스타즈 DX’가 닌텐도 스위치용으로 발매되었으며, 젤다의 전설과 무쌍이 서로 잘 맞는다는 것을 이전 작품에서 어느 정도 검증이 되었다.

이번 ‘젤다 무쌍 : 대재앙의 시대’가 기대되는 이유는 ‘젤다의 전설 : 야생의 숨결’의 100년 전의 세계를 무대로 설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젤다의 전설 : 야생의 숨결'을 그대로 이어받은 디자인은 그야말로 '젤다의 전설 : 야숨2'를 기다리고 있는 팬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하다.
‘젤다의 전설 : 야생의 숨결’은 게임 사상 최고의 걸장이라고 일컬어질 정도로 국내외의 여러 게임 미디어의 격찬을 받은 작품인데, 단편적으로 언급된 100년 전이란, 숙적 가논이 세계를 지배하는 대전쟁을 일으킨 시대이기도 하며, ‘젤다의 전설 : 야생의 숨결’ 스토로의 핵심이기도 하다.

즉, ‘젤다 무쌍 : 대재앙의 시대’는 무쌍 시리즈가 갖는 통괘한 액션으로 ‘젤다의 전설 : 야생의 숨결’의 주인공인 링크과 신수를 다루는 4명의 영걸, 그리고 젤다를 조작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는 임파도 조작할 수 있다.

특히 ‘젤다 무쌍’은 ‘젤다의 전설 : 야생의 숨결’ 후속편을 기다라는 팬들의 기대치를 높여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타이틀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젤다의 전설 : 야생의 숨결’의 100년 전의 시대를 무대로 펼쳐지는 ‘젤다 무쌍’은 그야말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기 충분하다. ‘젤다 무쌍’을 계기로 ‘젤다의 전설 : 야생의 숨결’을 플레이 해보지 않은 유저가 있다면 이번 기회에 먼저 해보는 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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