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Z07421 [태국 방콕] 아시아나항공 방콕발 인천행 A380 OZ742편 탑승, 미라클 수완나품 라운지 이용 후기 그동안 친구들과 다같이 해외여행을 다녀온 적이 없는데, 이번에 운좋게 친구들과 태국 방콕을 다녀올 수 있 수 있었다. 지금 생각해 봐도 기적에 가까운 일이다. 개성 강한 친구 네 명이 모였으니, 여행 내내 크고 작은 트러블이 있었다. 하지만 돌이켜 보니 좋은 추억거리가 생겼다. 모임 때마다 두고두고 회자될 것 같다. 친구들과 함께 여행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언제 또 다같이 모여 여행을 할 수 있을까?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시간이다. 늦은 오후, 호텔로 돌아가 짐을 꾸리고 택시를 타고 수완나품 공항으로 향했다. 방콕 시내의 밤거리는 여전히 휘황찬란했다. 방콕 여행의 해프닝을 시작으로, 내년에도 다같이 필리핀이나 놀러 가지는 농담반 진단반 섞인 얘기를 하는 사이 공항에 도착했다. 귀.. 2019. 7.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