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조식1 [중국 칭다오] 중국 프렌차이즈 영화대왕(永和大王) 까루프점, 중국 현지인이 즐겨 먹는 아침 식사 전 호텔을 예약할 때 조식 불포함으로 선택해요. 일단 호텔 비용도 아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호텔 조식보다 현지 음식을 더 선호하기 때문이죠. 일반 음식점은 대부분 오전 11시가 넘어서야 오픈하기 때문에 그나마 가장 만만한 아침 식사 장소는 편의점이나 패스트푸드점이에요. 맥도널드를 비롯해 KFC, 미스터 피자에 이르기까지 우리에게도 친숙한 프랜차이즈가 칭다오 시내에도 많아서 이런 곳에서 아침 식사를 해결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죠. 하지만 중국에 여행 온 만큼 이왕이면 중식을 먹는 편이 더 낫겠죠? 라오산에 가기 위해 조금 일찍 호텔에서 나왔는데, 정작 아침 식사를 먹을 만한 곳이 없었죠. 거리를 헤매다 마침 까르푸에 들어갔는데, 다행히 1층 매장에 영화대왕(永和大王)이라는 중식 패스트푸드점이 오픈해 있었.. 2019. 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