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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행3

[서울] 코엑스 모두투어 여행박람회, 아시아 전역을 여행하는 그날까지 여행은 계속된다 강남역에서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잠실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 실내 광고판에서 우연찮게 모두투어 여행박람회 광고를 발견했다. 아차차. 카카오톡으로 모두투어 여행박람회 초청장을 무심코 받아 놓고, 깜빡 잊고 있었던 것이다. 또 우연찮게도 다음 정거장은 역삼역. 강남역에서 헛탕 치고 돌아가는 길이었는데, 마침 잘됐다 싶었다. 역삼역에서 내려 코엑스로 향했다. 모두투어 여행박람회의 전시회장은 A&B1이다. 현장 티켓 발권 부스에서 카카오톡으로 다운받은 초청장을 직원에게 보여주면 티켓을 발급해준다. 모두투어 여행박람회는 한 여행사가 주관하는 박람회치고는 그 규모가 상당히 크다. 각 대륙별로 부스가 마련되어 있는데, 유독 베트남과 태국 등 동남아시아의 부스가 인기가 많다. 중국의 경우는 상하이, 시안, 청두, 샤먼.. 2019. 9. 16.
[중국 칭다오] 트래블로더에서 부담없는 해외여행자보험 가입하고 안전 해외여행하자! 중국 칭다오 3박 4일 자유여행이 어느덧 하루만을 앞두고 있어요. 지난 1월, 아시아나항공 창립 30주년 특가 항공권을 덜컥 구매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4월이라니! 갈수록 달력 넘기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이 따뜻한 봄날에 잠시 모든 걸 내려놓고 여행을 떠난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셀레네요. 여행하면서 안전만큼 중요한 게 또 있을까요? 그동안 수없이 해외를 돌아다녔지만 다행히 큰 사고는 없었는데, 그래도 유비무환이라고 여행을 대비해 해외여행자보험을 가입했어요. 요즘은 인터넷에서 간편하게 해외여행자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데, 제가 선택한 곳은 ‘트래블로버’라는 곳이에요. 우선 삼성화재다이렉트 여행자보험 홈페이지에 접속했는데, 설치해야 할 보안프로그램이 너무 많아 접속하지마자 득달같이 나왔.. 2019. 2. 27.
[중국 칭다오] 중국 프렌차이즈 영화대왕(永和大王) 까루프점, 중국 현지인이 즐겨 먹는 아침 식사 전 호텔을 예약할 때 조식 불포함으로 선택해요. 일단 호텔 비용도 아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호텔 조식보다 현지 음식을 더 선호하기 때문이죠. 일반 음식점은 대부분 오전 11시가 넘어서야 오픈하기 때문에 그나마 가장 만만한 아침 식사 장소는 편의점이나 패스트푸드점이에요. 맥도널드를 비롯해 KFC, 미스터 피자에 이르기까지 우리에게도 친숙한 프랜차이즈가 칭다오 시내에도 많아서 이런 곳에서 아침 식사를 해결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죠. 하지만 중국에 여행 온 만큼 이왕이면 중식을 먹는 편이 더 낫겠죠? 라오산에 가기 위해 조금 일찍 호텔에서 나왔는데, 정작 아침 식사를 먹을 만한 곳이 없었죠. 거리를 헤매다 마침 까르푸에 들어갔는데, 다행히 1층 매장에 영화대왕(永和大王)이라는 중식 패스트푸드점이 오픈해 있었.. 2019.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