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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나품 공항2

[태국 방콕] 아시아나항공 방콕발 인천행 A380 OZ742편 탑승, 미라클 수완나품 라운지 이용 후기 그동안 친구들과 다같이 해외여행을 다녀온 적이 없는데, 이번에 운좋게 친구들과 태국 방콕을 다녀올 수 있 수 있었다. 지금 생각해 봐도 기적에 가까운 일이다. 개성 강한 친구 네 명이 모였으니, 여행 내내 크고 작은 트러블이 있었다. 하지만 돌이켜 보니 좋은 추억거리가 생겼다. 모임 때마다 두고두고 회자될 것 같다. 친구들과 함께 여행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언제 또 다같이 모여 여행을 할 수 있을까?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시간이다. 늦은 오후, 호텔로 돌아가 짐을 꾸리고 택시를 타고 수완나품 공항으로 향했다. 방콕 시내의 밤거리는 여전히 휘황찬란했다. 방콕 여행의 해프닝을 시작으로, 내년에도 다같이 필리핀이나 놀러 가지는 농담반 진단반 섞인 얘기를 하는 사이 공항에 도착했다. 귀.. 2019. 7. 27.
[태국 방콕] 수완나품 공항 라지 택시(Large taxi) 탑승 방법, 택시 요금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현지 시간으로 새벽 1시 10분이에요. 인천공항에서 출발이 지연되는 바람에 도착 예정시간보다 2시간이나 훨씬 늦은 시간에 도착하고 말았죠. 호텔로 이동해 오전에는 잠을 푹 자둘 생각이었기 때문에 서두를 필요는 없었지만, 20대 만해도 새벽 비행기도 거뜬했는데, 30대을 넘어서면서 피곤한 건 어쩔 수 없네요. 동남아시아권의 항공편은 왜 늘 이렇게 새벽편인지... 아시아나항공 OZ0741편 비행기에서 내려 대기하고 있던 공항버스를 타고 태국의 수도 방콕 수완나품 공항으로 들어갔어요. 새벽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단체 관광객을 비롯해 수많은 여행객들이 입국을 서두르고 있었죠. 역시 배낭 여행의 성지답네요! 안내 데스크에 모여 유심을 교체하고 포켓 와이파이를 연결했어요. 여행객이.. 2019.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