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남한산성2

[경기도] 남한산성 맛집 '봉평메밀막국수 성남점' 내 입맛대로 이색 메밀국수 지하철 8호선 남한산성입구역에서부터 남한산성공원입구까지 은행시장을 중심으로 산성대로를 따라 등산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맛집이 많다. 남한산성공원입구에 위치해 있는 '봉평메밀막국수 성남점'은 다른 봉평 메밀 막국수 프렌차이즈점보다 유독 아버지가 좋아하는 맛집이다. 모처럼 가족을 모두 데리고 외식을 나갔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다.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주차공간은 많지 않으나 음식점 앞 갓길에 주차해도 무방하다. 실내는 좌식과 테이블이 같이 있다. 봉평 메밀 막국수의 주재료는 당연히 메밀이다. 가게 벽에 걸려 있는 메밀 효능을 일단 읽어보면, 메밀은 건강에 좋은 효능이 많다. 메밀만 잘 챙겨 먹어도 무병장수할 수 있을 만큼 건강식이다. 계절메뉴에는 메밀 (물) 막국수 7.. 2019. 6. 27.
남한산성 맛집, 산채나물 토속음식점 '산성별장' 산채정식 마치 장마라도 시작된 것처럼 요란하게 내렸던 비가 어느새 그치고, 나들이 하기 좋은 화창한 주말이 찾아왔다. 모처럼 남한산성에 들렀다. 남한산성로를 따라 올라가는 차량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산내음이 신선했다. 남문 주차장이 가까워지자 차가 막히기 시작했다. 갑자기 딸아이가 배가 아프다며 울먹였다. 아무래도 주차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 딸아이를 달래며 남문 주차장 앞의 한 식당으로 들어갔다. 들어간 음식점은 ‘산성별장’이라는 곳이었는데, 다행히 주차차공간은 충분했다. 야외 테이블과 분수가 있었고, 두 채의 건물로 나뉘어져 있는 비교적 규모가 큰 음식점이었다. 직접 텃밭을 가꾸고 있었고, 남한산성행궁과도 거리가 가깝다. 차를 주차해 놓고 와이프가 딸아이를 화장실로 데리고 간 사이, 자리.. 2019.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