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까르푸2

[중국 칭다오] 류팅공항 701번 공항버스 탑승후기 시내 까르푸로 고고! 아시아나항공 OZ317편을 타고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중국 칭다오 류팅공항에 도착했어요. 예정보다 출발시간이 지연된 바람에 조금 늦게 도착했지만, 비행시간이 1시간 남짓인 데다가 중국은 한국에 비해 시차가 1시간 늦어 여행 첫날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은 여전히 충분했죠. 중국 칭다오 류팅 공항의 규모는 생각보다 크지 않아요. 딱 지방 중소도시급의 규모죠. 또 이 시간대는 많이 붐비지 않아 덕분에 출국 소속도 빨리 마칠 수 있었어요. 캐리어를 찾자마자 바로 공항버스 매표소로 이동했어요. 국제선 도착동에서 공항버스 안내표지를 따라 걸어가면 쉽게 공항버스 매표소를 찾을 수 있어요. 지하철이 연결되었더라면 더욱 좋았겠지만, 류팅 공항에서 시내를 가려면 공항버스나 택시를 타고 이동해야 하죠. 공항버스 매표소에.. 2019. 2. 23.
[중국 칭다오] 중국 프렌차이즈 영화대왕(永和大王) 까루프점, 중국 현지인이 즐겨 먹는 아침 식사 전 호텔을 예약할 때 조식 불포함으로 선택해요. 일단 호텔 비용도 아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호텔 조식보다 현지 음식을 더 선호하기 때문이죠. 일반 음식점은 대부분 오전 11시가 넘어서야 오픈하기 때문에 그나마 가장 만만한 아침 식사 장소는 편의점이나 패스트푸드점이에요. 맥도널드를 비롯해 KFC, 미스터 피자에 이르기까지 우리에게도 친숙한 프랜차이즈가 칭다오 시내에도 많아서 이런 곳에서 아침 식사를 해결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죠. 하지만 중국에 여행 온 만큼 이왕이면 중식을 먹는 편이 더 낫겠죠? 라오산에 가기 위해 조금 일찍 호텔에서 나왔는데, 정작 아침 식사를 먹을 만한 곳이 없었죠. 거리를 헤매다 마침 까르푸에 들어갔는데, 다행히 1층 매장에 영화대왕(永和大王)이라는 중식 패스트푸드점이 오픈해 있었.. 2019.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