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타르 소스1 [일본 미야자키] 미야자키 향토 음식, 치킨 난만 오구라 본점, 우동 노포 토요키치 우동 치킨 남만(チキン南蛮)은 닭고기를 기름에 튀겨 달콤한 식초에 가볍게 넣었다 금방 빼낸 뒤에 타르타르 소스를 얹어 먹는 요리인데, 미야자키의 대표적인 향토 요리이다. 미야자키의 왠만한 음식점의 단골 메뉴로 맛볼 수 있는 이 치킨 남만은, 특히 오구라 본점(おぐら本店)이라는 음식점이 가장 유명하다. 미야자키의 첫끼는 당연히 이 오구라 본점의 치킨 남만을 먹을 생각으로 호텔에서 나와 야마가타야(山形屋)로 이동했다. 야마가타야 스타벅스의 왼편을 끼고 돌아 벤치를 빠져나가면 바로 오른쪽에 좁은 골목길이 있는데, 이곳에 그 유명한 미야자키의 맛집, ‘오구라 본점’이 있다. 하지만 하필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오구라 본점이 정기 휴무로 문을 닫았다. 오구라 본점과는 인연이 없을 것일까. 다시 발길을 제촉하면 맛집을 찾.. 2019. 3.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