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마을1 [일본 미야자키] 아야(綾) 맛집, 100% 수타 메밀면 소바집 마루(そば処 まる) 아야성(綾城)과 마사공원(馬事公苑)의 꽃시계(花時計)를 둘러보고 다시 아야 마을 산업관광안내소로 돌아왔다. 시원한 커피를 주문하고 잠시 여직원과 담소를 나눴다. 추천해 줄 만한 음식점이 있느냐 물어 봤는데, 미야지키 관광안내 팸플릿에 소개된 소바집 마루를 추천해 주웠다. 지역 주민에게도 유명한 맛집인 듯했다. 소바집 마루는 아야 마을 산업관광안내소에서 가깝다. 슈센노모리(の杜)로 가는 방향의 도로변에 위치해 있고, 고가옥의 풍격이 느껴지는 건물의 메밀소바집이다. 120년 전에 세워진 고가옥에서 매일 아침 7시부터 메밀면을 직접 만든다고 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5시까지다. 휴무일은 매주 화요일이다. 가게의 현관문을 들어가서 신발을 신발장에 올려 놓고 안으로 들어갔다. 바로 일본 전통복장을.. 2019. 4.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