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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캐너2

[태국 방콕] 남자 4명이서 방콕을? 욕먹을 각오하고 구매한 아시아나항공 태국 방콕 왕복항공권 결국 이렇게 가긴 가네요. 더 늦어지기 전에 과감하게 태국 방콩행 티켓팅을 했어요. 그동안 괜찮은 가격대와 항공 스케쥴도 더러 있었지만 선뜻 결정하지 못하고 놓쳐 버렸는데, 이렇게 어물적거리다가는 인천공항 근처는커녕 시쳇말로 집에서 방콕할 것만 같았기 때문에 얼른 항공권을 구매했어요. 또 패키지 여행과 자유여행 사이에서 갈등이 많았는데, 최종적으로 자유 여행을 선택했어요. 패키지 여행의 경우 아무래도 선택의 폭이 제한적이고, 쇼핑 관광이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었죠. 그럴 바에야 먹고 싶은 음식 실컷 먹으며 돌아 다니는 편이 훨씬 나을 것 같았다. 8월은 성수기 시즌이라 항공권 비용이 만만치 않았는데, 스카이스캐너 혹은 11번기 등에서 항공권을 조회하면 신용카드별로 결재 금액이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가.. 2019. 2. 23.
[태국 방콕] 자유 여행 혹은 패키지 여행? 장단점을 비교해 보고 결정하자 친구들까지 다같이 그 흔한 해외여행을 가보지 못했는데, 올해는 기필코 다같이 해외여행 한번 가기로 약속하고 여행 장소를 물색했죠. 베트남 다낭이나 태국 방콕 등 동남아시아가 유력한 후보지였는데, 최근에 베트남 다낭을 다녀온 친구가 있었고, 저도 작년에 베트남 하노이에 여행을 다녀와서 베트남보다는 태국 방콕이 더 끌렸던 참이었죠. 아무래도 각자 취향과 여행 컵셉이 다른 만큼 여행 장소를 선정하는 데 애를 먹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태국 방콕으로 쉽게 결정되었어요. "태국 방콕 어때?" "응. 그래, 좋아!" 애초에 패키지여행은 고려하지 않았는데, 여행 시기가 성수기라 항공권 비용이 만만치 않았어요. 스카이스캐너로 푹풍 검색을 해도 최저가가 40만 원대. 또 인천공항-수완나품 공항의 경우 대부분의 항공.. 2019.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