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커피1 [중국 광저우] 이더루(一徳路) 85도씨 커피숍, 청량한 레몬주스 마시며 더위 이겨내기 85도씨는 대만의 유명 프렌차이즈 커피숍이다. 국내에는 아직 진출하지 않았지만 국내 여행자들 사이에서 소금커피로 잘 알려진 곳이다. 커피를 내릴 때, 물의 온도가 85도일 때 가장 커피 본연의 맛을 잘 살려 달콤하고, 쓰고, 시고, 향이 깊은 맛을 낼 수 있다는 의미에서 85도씨라는 브랜드 네이밍을 지었다고 한다. 기억하기 쉬운 브랜드 네이밍이다. 대만에는 스타벅스가 200여 개의 점포가 있는데, 85도씨는 888여 개의 점포가 넘는다고 하니 그 인기를 대충 실감할 수 있을 듯하다. 여기서 굳이 888여 점포라고 표기한 이유는 8, 즉 중국의 8(fa)은 发财(돈을 벌다)라는 fa와 동음이의어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중국 대륙 전역에도 85도씨 커피숍이 진출해 있다. 중국 광저우 이더루에 위치해 있는한 8.. 2019. 1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