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연수원 사거리1 [경기도] 분당 율동공원 스타벅스, 내가 뽑은 최악의 스타벅스 주말이면 종종 집에서 가까운 율동공원으로 나들이 간다. 율동공원A 공영주차장의 진입로에서부터 새마을로의 양갈래 갓길에는 주정차된 차량으로 늘 붐빈다. 주차 걱정도 덜 겸 율동공원 앞 새마을연수원 사거리에 위치한 스타벅스에 들렀다. 마침 빈 주차 공간에 주차하자 발렛파킹하는 분이 다가온다. 어디에 오셨느냐, 테이크아웃 하느냐 등등을 묻고 스마트키를 놓고 내리라고 한다. 주차비용은 2시간 기본 1,000원이다. 보통 커피숍이나 음식점에 오면 최소 1시간은 무료인데 기본 요금을 받는다. 그럴 줄 알았으면 그냥 갓길에 차를 대는 건데 몇 푼 안 되는 주차비용이 조금 아깝다. 스타벅스 율동공원점은 율동공원 못지않게 인사인해다. 말 그대로 발디딜 틈도 없고, 앉을 자리 찾는 것도 쉽지 않다. 구석 안쪽의 창가 자리.. 2020. 5.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