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이 석상1 [일본 미야자키] 선 멧세 니치난(サンメッセ日南) 이스터섬 모아이 석상 유료 입장료, 노선버스 시간표 오비 죠카마치(飫肥城下町)와 우도신궁(鵜戸神宮)을 둘러 보고, 일정상 선 멧세 니치난은 그냥 지나칠 생각이었다. 곧바로 아오시마로 이동할 계획이었는데, 언제 또 선 멧세 니치난을 둘러 볼 수 있겠냐며 버스 안에서 갈팡질팡. 버스가 선 멧세 니치난에 도착하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부랴부랴 하차했다. 버스 정류장에서 미야자키행 버스 시간표를 재차 확인하고 나서, 선 멧세 니치난으로 향했다. 선 멧세 니치난으로 올라가는 길목에는 니치난 해안을 바라보고 있는 모아이 석상 2구가 관광객을 반갑게 맞이한다. 버스 정류장에서 모아이 석상까지의 거리가 생각보다 꽤 멀다. 잰걸음으로 걸어 올라가도 20분은 족히 넘게 걸린다. 매표소에 도착했다. 입장료가 있을 거라고 생각지 못했기 때문에 예상 외의 여행 경비를 지출했다... 2019. 3.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