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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여행2

단양 여행, 소노문 단양 패밀리 클린 침대 1박 2일 숙박 후기 강화도 여행을 계획하던 중 마음에 드는 팬션은 대부분 예약이 불가능하거나, 그나마 괜찮다 싶은 팬션은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 갈팡질팡하는 사이 발견한 소노문 단양. 그렇게 해서 여행지가 강화도에서 충북 단양으로 변경되었다. 강화도는 마음만 먹으면 당일치기라도 다녀올 수 있는 터라 깔끔히 포기했다. 이번 단양 여행의 숙소는 소노문 단양이다. 대명리조트의 새로운 브랜드로 소노펠리체(SONO FELICE), 쏠비치(SOL BEACH), 소노캄(SONO Calm), 소노벨(SONO Belle), 소노문(SONO MOON)으로 브랜드를 세분화해서 차별점을 두고 있다. 믿겨지지 않겠지만 이래뵈도 소노문 단양은 4성급이다. 체크인 시간이 오후 3시부터라 오전부터 부지런히 도담삼봉과 잔도를 둘러보고 소노문 단양으로 .. 2020. 12. 5.
충북 단양 구경시장, 단양 특산품 마늘을 사용한 ‘충청도 순대’ 마늘순대&마늘순대국밥 단양 구경시장은 단양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이다. 매월 1일과 6일, 5일장을 열지만 관광객이 많은 덕분에 평일에도 북적거린다. 단양의 대표적인 먹거리가 모두 구경시장에 모여 있기 때문이다. 공영주차장의 규모는 크며, 주차비용은 무료다.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하상주차장 모노레일을 이용해 구경시장으로 올라갔다. 굳이 모노레일을 탈 필요는 없었지만, 메기 모양의 귀여운 모노레일을 그냥 지나치고 올라가기 아쉬웠기 때문이다. 의성 마늘이 유명한 건 익히 들어왔지만, 단양 마늘도 그에 못지 않게 유명한 듯하다. 단양 구경시장을 둘러보는 와중에 왠만한 음식점에 마늘이 안 들어간 곳이 없을 정도로 온통 마늘 천지다. 단양마늘만두, 단양흙마늘닭강정, 단양마늘순대, 단양마늘족발 등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음식점이 즐비해 .. 2020.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