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wing1 [경기도] 분위기로 먹는 브루잉 커피, 광주 오포 '한국커피' 친구가 드립 커피 마니아라고 하지만, 대체 이런 벽촌의 카피숍을 어떻게 알아낸 걸까? 분당 서현에서 태재고개를 넘어 연립주택가를 지나 도착한 곳은 '한국커피'라는 커페다. 연립주택가 사이에 카피숍이 덩그라니 있는 것도 의외지만, 또 이런 벽촌의 카페을 찾아온 손님도 많다는 것에 무척 놀랐다. 잘 가꿔진 정원을 지나 입구에 들어서자 여느 도심의 좁디좁은 카피숍과는 달리 딱 트힌 매장과 높은 천장이 매우 인상적이다. 창가에는 커피 묘목이 심어져 있으며, 스페셜 커피를 직접 갈아 시음해 볼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다. 먹음스러운 빵은 커피 냄새와 섞여 더욱 식욕을 자극한다. 음료는 크게 브루잉(Brewing), 에스프레소(Espresso), 차(Tea), 음료(Beverage)가 있다. 우리가 흔히 프렌차.. 2019. 8.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