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치즈샌드위치1 [경기도] 분당 정자동 카페거리, 대만 샌드위치 홍루이젠(洪瑞珍) 홍루이젠은 70년 전통의 국민 샌드위치 가게다. 1947년 대만의 타이중에서 시작한 홍루이젠은 이제 대만을 넘어 한국에서도 그 맛을 볼 수 있다. 분당 정자동 카페거리에 위치한 대만 소프트 샌드위치 홍루이젠. 궁내사거리에서 건널목은 건너면 바로 탄천이라 날씨 좋을 때에는 테이크아웃 해서 탄천에서 먹어도 좋다.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아침부터 비가 억수같이 쏟아졌다. 발길을 돌리려던 참에 흔하디흔한 맥더날드나 KFC에서 점심을 떼우는 게 아쉬워 그냥 발걸음을 제촉해 홍루이젠에 다녀왔다. 보배 진(珍)이라는 한자는 대만에서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대만 버블티, 쩐주나이차(珍珠奶茶)다. 홍루이젠(洪瑞珍)에서도 이 보재 진(珍) 자를 볼 수 있는데, 대만인이 좋아하는 한자인 건가? 아무튼.. 2019. 8.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