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흥냉면1 [서울] 오장동 함흥냉면거리, '오장동흥남집 본점', 함흥냉면 두 달만에 다시 찾은 오장동 함흥냉면거리. 봄은 온데간데 없고 어느새 초여름 날씨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시원한 물냉면이 땡겼다. 친구와 DDP에서 만나 오장동사거리로 이동했다. 지난 3월에 '오장면옥'을 먹으러 온 적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헤매지 않고 단번에 오장동 함흥냉면거리를 찾아갔다. 오장동사거리를 건너고, 길을 따라 조금 걸어가자 '오장동흥남집' 앞에는 이미 많은 손님이 줄을 서고 있었다. 지난 번에는 다른 함흥냉면집을 더 찾아보기 위해 골목골목을 둘러보고 나오다 '오장면옥'에 들어갔는데, 이번에는 '오장동흥남집'에서 물냉면을 먹어 보기로 했다. 이 날은 유난히 오장면옥에 비해 오장동흥남집이 많이 붐볐다. 손님층은 중장년층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오장동흥남집' 본점의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 2019. 5.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