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1 인간관계에 지친 이들에게 바치는 위로 영화 '백만엔걸 스즈코' 일본의 국민 여배우 아오이 유우(蒼井優). ‘릴리 슈슈의 모든 것’과 ‘허니와 클로버’ 등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여배우가 이제는 곧 40대 맞이하는 나이가 되었다. 더욱이 추남 코미디언으로 유명한 야마사토 료타와의 결혼은 그야말로 충격적! 청춘미 가득한 그녀의 리즈 시절을 그리워하는 팬들이 있다면 영화 ‘백만엔걸 스즈코’를 권하고 싶다. 다소 이상한 제목의 ‘백만엔겔 스즈코’. 아오이 유우가 주연이 아니었다면 선뜻 보지 않았을 영화 제목이다. 일본 정식 타이틀은 ‘100万円と苦虫女’이다. 苦虫を噛む는 오만상을 찡그리다라는 의미로 극 중의 아오이 유우가 연기한 스즈코의 표정 변화를 두고 지어진 듯하다. ‘백만엔걸 스즈코’의 주인공 스즈코는 단기대학(2, 3년제의 우리의 전문대학)을 졸업한 후 취업에 실패해.. 2020. 10.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