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노2 분당 서현 아티제 카페, 페이코 앱 할인과 퍼스트타워 무료 주차 꿀팁 이른 주말 아침이지만 도시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분당 서현역. 퍼스트타워 빌딩 1층에 위치해 있는 아티제 카페에 들러 마시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과 책읽는 즐거움은 내 주말의 활력소이다. 아티제 카페는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아티제 카페에서 페이코 앱으로 결재하면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는 최소 30%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이 덕분에 몇 년째 페이코 앱을 이용하고 있다. 주문과 동시에 주차 영수증을 요청하면 2시간 동안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따뜻한 아메라카노를 건네 받고 층계참을 올라가 2층의 창가자리에 자리를 잡는다. 아직 손님은 많지 않다. 간혹 오픈하자마자 첫손님이 되는 영광을 누린 적도 있는데, 이날은 창가와 테이블에 드믄드문 손님들이 앉아 있다. 주말 오전부터 부지런하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2019. 7. 26. [서울] 여행의 쉼표에서 만난 인사동 꽃을 담은 전통찻집 '꽃담' 강철 체력은 여행의 필수다. 아무리 여장을 가볍게 준비한들 가방과 카메라를 걸쳐 매고 장시간 걸어야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난 여행할 때 틈틈이 읽을 책과 삼색볼펜을 꼭 챙겨간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무거운데, 걷다 보면 가방이 점점 더 무거워진다. 여행 장소에서 챙긴 팸플릿이며, 기분 탓으로 산 기념품들, 그리고 마시다 만 음료수까지 가방에 차곡차곡 집어 넣다보면 가방은 금새 빵빵해진다. 많이 걸을 때는 하루 2만 보 이상 걷을 때도 있는데, 완전군장한 군인의 야간행군에 버금가는 강행군이다. 그래도 누가 시킨 것도 아니고 내가 좋아 떠난 여행. 누구를 탓하랴. 혹사시킨 내 다리에 미안할 따름이다. 날씨가 너무 좋아 계획없이 무작정 온 안국역. 북촌한옥마을을 구석구석 둘러보고 난 다음 늦은 점심을 먹고,.. 2019. 6.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