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 우동1 [서울] 석촌 방이동, 우동 전문점 '멘야미코(MENYA MIKO)' 우동 마니아에게는 반기운 소식이 있다. 석촌 방이동 먹자골목 방이맛골에 유명 셰프가 선보이는 우동 전문점이 생겼다고 해서 한걸음에 달려갔다. 석촌 방이맛골의 맨 끄트머리에 위치한 ‘멘야미코’. 청담점과 압구정점이 있으며, 이곳 방이점은 새로 오픈했다. MENYA MIKO라는 간판과 상점의 출입구에 내걸어 놓은 노렌에는 うどん店이라고 쓰여 있다. 멘야미코란 일본의 면 요리집을 뜻하는 멘야(麵屋)와 맛 미(味), 다닐 행(行)의 일본식 발음 미코(みこ)를 조합한 합성어로, 면요리 맛기행 정도로 뜻풀이된다. 오픈 주방형으로 나무 느낌을 최대한 살린 인테리어가 깔끔하다. 독특한 모양의 실내등도 분위기를 한층 아늑하게 해준다. 오픈 주방을 둘레로 1인용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고, 단체 테이블은 6개 정도 놓여 있다.. 2019. 7.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