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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맛집2

성남 수진역 맛집 ‘오션랍스터’, 식탁 위의 분위기 끝판왕 킹크랩과 대게 코시국에 한동안 제대로 된 외식은커녕 대부분의 외부 모임은 일체 하지 않은 지 어느덧 일년이 훌쩍 지났다. 남한산성 낙선재와 같이 독채로 된 음식점에서 다른 일행과 마주치지 않은 범위 내에서의 외식을 하며 최대한 접촉을 피해 왔는데, 이번 가족 모임 장소도 다행히 어느 정도 공간이 분리된 곳이다. 평소에 손쉽게 먹어보지 않은 랍스터와 대게를 먹으러 성남 수진역으로 향했다. 8호선 수진역 2번 출구 앞 영건센스빌 오피스텔 건물 1층 ‘오션랍스터 성남직영점’. 출발 전에 미리 건물 주차가 가능한지 물었는데, 바로 1층 가게 앞에 주차가 가능하다는 얘기를 듣고 곧장 차를 몰아갔다. 킹크랩과 대게의 가격은 싯가다. 시기에 따라서 가격 변동은 좀 있을 수 있으나 대체적으로 대게는 한 마리당 12만 원선, 킹크랩은.. 2021. 5. 30.
[경기도] 성남 모란 알탕/알찜 전문 음식점 '러시아 알부자' 모란역 2번 출구, 음식문화거리 앞.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지만 금요일 저녁만 되면 모란역은그야말로 불야성이 된다. 예전부터 모란역 음식문화거리를 기웃거리면서 눈여겨 본 ‘러시아 알부자’. 독특한 상호명와 인테리어가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은 음식점이다. 상호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알탕과 알찜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음식점이다. 개인적으로 프렌차이즈 음식점보다 개인 음식점을 좀 더 선호하는 편이고, 도가니탕이면 도가니탕, 해장국이면 해장국처럼 한 가지 메뉴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음식점을 좋아한다. 음식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그래도 일반 전문 음식점의 맛은 대체적으로 괜찮은 편이다. '러시아 알부자'도 그런 점에서 관심 가는 음식점 중의 하나다. 금요일 퇴근 시간이 다가오자 오랜만에 친구를 모란역.. 2019.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