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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역 퍼스트타워2

[경기도] 분당 서현 퍼스트타워 온더보드, 유로피언 브런치 '더 브라운', 빠네 스프 3월 중순의 어느 오후. 교보문고 문자를 받았다. 바로드림으로 신청한 도서가 도착한 모양이다. 기분전환 삼아 잠시 교보문고에 들렀다. 아직 밤낮 기온차가 큰 편이지만 한낮은 걷기 좋은 날씨다. 봄이 성큼 다가왔다. 교보문고에서 책을 찾고 나서 퍼스트타워로 향했다. 때를 놓친 터라 그다지 배는 고프지 않았지만 나온 김에 가볍게 요기할 생각이었다. 퍼스트타워 지상 2층 온더테이블 식당가. 지난 포스팅 때 소개한 커리 전문점 ‘압구정 델리’가 있고, ‘채선당 행복가마솥밥’과 캐주얼 멕시칸 요리 전문점 ‘토마틸로’, 일본 생라면 및 제주흑돼지돈까스 전문점 ‘히노아지’, 그리고 유러피안 브런치 카페 ‘더 브라운’과 블고기 전문점 ‘불고기 브라더스’, 일본식 도시락 전문점 ‘코코로벤또’, 미국남부식 레스토랑 ‘샤이.. 2019. 3. 28.
[경기도] 분당 서현, 퍼스트타워 온더테이블, '압구정 델리' 분당 서현 퍼스트타위는 서현역에서 분당구청 방향으로 가는 위치해 있는 대형 건물이다. 퍼스트타워 지하 1층에는 영풍문고가 있고, 지상 1층과 2층에는 카페 아티제가 있다. 또 지상 2층에는 온더테이블(On the table)이란 식당가가 있는데, 책과 커피 그리고 음식까지 내가 좋아하는 모든 걸 한 건물에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틈날 때마다 들르는 곳이다. 영풍문고에서 마음에 드는 책을 신중하게 고르고, 카페 아티제에서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으면 두세 시간은 금세 지나간다. 책이 집중이 안 될 때에는 창밖 풍경을 바라보면 멍을 떼리거나 지나가는 사람들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시간을 떼운다. 배가 고플 때 온더테이블 식당가에서 느긋이 식사를 즐기며 음식에 집중한다. 온더테이블의 식당 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2019.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