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서점1 [경기도] 광교호수공원 앨리웨이 광교, 오상진 아나운서의 책방 '책 발전소' 앨리웨이 광교는 광교호수공원에 위치해 있는 복합 쇼핑상가로 엘리웨이(Alleyway)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길과 길이 만나 문화를 만들고 사람이 모이는 골목 문화를 표방한다. 광교호수공원을 산책하고 앨리웨이 광교에 올라간 순간, 교외의 여느 아웃렛몰을 축소해 놓은 듯한 인위적인 분위기에 당황했다. 광교호수공원의 자연 경관과는 너무 어울리지 않은 대조적인 인상을 주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사람이 모이는 데에는 그 나름의 이유가 있다. 앨리웨이 광교에는 아나운서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선보이는 재치 있는 서점 ‘책발전소’가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시키는 데 그 역할을 톡톡해 하고 있다는 인상이다. 책발전소는 최근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독립서점과 그 궤를 같이 한다. 북 컬렉션은 그 독립서점만의 독특함과 매력을.. 2019. 7.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