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끼함1 [서울] 외국인도 찾는 돈가스 달인의 맛집 '명동돈가스' 명동은 내국인보다 외국인 관광객이 더 많을 만큼 한국 여행의 필수 코스다. 외국인 관광객이 예년에 비해 많이 줄었다고 하나, 평일에도 명동은 여전히 활기차고 붐볐다. 명동을 걷고 있다 보면 흡사 외국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모처럼 명동에 나들이 나왔는데, 사람 구경과 상점 구경이 재미있다. 명동이야 원래 유명한 맛집이 많기로 유명한 데다, 맛이 없으면 바로 퇴출당할 만큼 경쟁이 치열한 지역이다. 이 치열한 격전지에서 30여 년을 넘게 꿋꿋하게 장사를 하는 집이 있다. 바로 ‘명동돈가스다’. 명동돈가스는 일본 도쿄의 메구로에 위치해 있는 노포 돈가스 톤키(とんかつ とんき)라는 곳에서 돈가스를 배워와 1983년에 창업한 식당이라고 하는데 실제 맞는지는 확실치 않다. 직원들의 유니폼을 비롯해 식.. 2019. 7. 22. 이전 1 다음